테더(USDT)란 무엇인가요?
테더(USDT)는 미국 달러와 1:1로 가치를 맞추도록 설계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입니다. 테더(USDT)는 가격이 크게 움직이는 비트코인과 달리 1달러 근처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해, 거래·송금·일시적 자산 보관에 쓰이는 디지털 달러 역할을 합니다.
테더(USDT)의 발행사는 테더(Tether)라는 회사로, 테더 공식 자료 기준 2014년에 처음 출시되었습니다. 테더(USDT)는 2026년 6월 말 기준 테더 분기 증명 보고서 집계로 약 1,846억 달러가 유통되어, 같은 시기 업계 집계로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스테이블코인입니다.
테더(USDT)는 어떻게 1달러를 유지하나요?
테더(USDT)는 자체 블록체인이 아니라 이더리움·트론 등 여러 블록체인 위에서 발행되는 토큰입니다. 테더(USDT)는 사용자가 달러를 맡기면 그만큼 새로 발행되고, 달러로 돌려받을 때 소각되는 구조로 공급량이 조절됩니다.
테더(USDT)의 1달러 가치는 발행사가 유통량 이상의 준비금(현금성 자산·미국 단기 국채 등)을 보유한다는 약속에 기대고 있습니다. 테더(USDT)는 발행·소각을 회사가 통제하는 중앙화 스테이블코인이어서, 준비금이 충분하고 안전한지가 가치 안정의 핵심이며 이 투명성 문제가 오랫동안 가장 큰 논쟁거리였습니다.
24시간 변동-0.04%
7일 변동-0.04%
시가총액₩251,311,015,405,632
24시간 거래량₩93,330,297,812,072
24시간 고가₩1,366
24시간 저가₩1,365
역대 최고가₩1,803
테더(USDT)의 준비금과 미국 GENIUS법은 어떤 관계인가요?
미국은 2025년 7월 스테이블코인 법인 GENIUS Act를 제정해, 미국 발행사가 준비금을 현금·단기 국채 등으로 1:1 보유하고 매달 공개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테더(USDT)는 엘살바도르에 본사를 둔 해외 발행사가 발행하므로, 미국 플랫폼에서 계속 유통되려면 미국 재무부의 동등성 판단이 필요하며 2026년 7월 CoinDesk 보도 기준 이 판단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같은 보도에 따르면 유예 기간을 해외 발행사에도 적용한다는 해석에 따라 시한은 2028년 7월 18일로 거론됩니다.
테더(USDT)의 준비금은 2026년 6월 30일 기준 테더 분기 증명 보고서에서 총자산 약 1,877억 달러, 총부채 약 1,836억 달러로, 현금·현금성 자산·단기 예금이 약 74.9%를 차지했습니다. 테더(USDT)의 나머지 준비금에는 금·비트코인·담보 대출 등 GENIUS법 기준에 맞지 않는 자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테더(USDT)와 별도로, 테더는 2026년 1월 27일 미국 규정에 맞춘 달러 스테이블코인 USAT를 앵커리지 디지털 뱅크(Anchorage Digital Bank)를 발행 기관으로 출시했습니다(테더 발표 기준). 테더는 USDT 자체에 대해서도 GENIUS법 준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테더(USDT)는 어디에 쓰이나요?
테더(USDT)는 거의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BTC/USDT 같은 기준 거래쌍으로 쓰이며, 시장 변동이 클 때 일시적으로 달러 가치로 옮겨 두는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테더(USDT)는 은행 접근이 어려운 신흥국에서 특히 많이 쓰이며, 수수료가 낮은 트론 기반 USDT로 달러를 빠르게 주고받는 실사용이 큽니다. 테더(USDT)는 디파이(DeFi)에서도 예치·대출·결제의 기본 자산으로 폭넓게 쓰입니다.
테더(USDT)에는 어떤 위험이 있나요?
테더(USDT)의 첫째 위험은 준비금 투명성입니다. 테더(USDT)는 대형 회계법인의 완전한 감사 대신 분기별 증명(attestation) 보고서를 제공해 왔고, 준비금 일부가 규정 밖 자산이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테더(USDT)의 둘째 위험은 규제로, GENIUS법 준수 여부와 미국 재무부 판단에 따라 미국 내 접근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테더(USDT)의 셋째 위험은 중앙화입니다. 테더(USDT)는 발행사가 특정 주소의 자산을 동결할 수 있고, 유통 규모가 매우 커서 문제가 생기면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 영향이 클 수 있습니다. 테더(USDT)가 스테이블코인이라도 무위험 자산은 아니며, 이 글은 투자 조언이 아니므로 이용 판단은 본인 책임으로 하시기 바랍니다.